[천지일보 전남=김미정 기자] 전라남도교육청(교육감 장석웅)이 전남 도내 농업계열 특성화고 2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‘미래 Young農人 양성 프로그램’을 운영한다. 도교육청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4일과 8월 10일~ 8월 14일 총 74시간 동안 이뤄지며, 지난달 27일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농업교육과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.프로그램은 기능 숙달 교육을 탈피해 전문 농업 실무능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.교육 내용은 농업환경서비스, 농업생산시설제어와 농공응용, 융복합 농기업, 농축